[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케이 스포츠몰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시체육회는 "23일 케이 스포츠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체육회는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초상권 제공으로 얻는 마케팅 수익으로 선수단 발전기금 조성 및 복지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케이 스포츠몰은 선수단 초상권을 활용한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을 발행하는 등 다양하고 차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제휴 중소벤처기업들의 경쟁력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서울시체육회 임흥준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선수단과 중소벤처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케이 스포츠몰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상호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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