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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기 / 사진=Gettyimages 제공 |
정승기와 윤성빈은 11일(한국시각) 중국 옌칭 국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3차 시기에서 각각 10위, 12위에 올랐다.
앞선 1·2차 시기에서 10위를 기록한 정승기는 1-3차 시기 합계 3분02초91로 25명의 출전 선수 중 10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4차 시기(결승) 출전권을 확보했다.
'디펜딩 챔피언' 윤성빈은 1-3차 시기 합계 3분03초46으로 12위에 랭크됐다. 윤성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썰매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1위는 3분49초의 크리스토퍼 그로티어(독일)다. 2위는 3분01초34의 악셀 융커(독일), 3위는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ROC)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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