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설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설날을 맞아 현대모비스는 이날 전통놀이 체험을 준비했다. 전통놀이 참여 공간은 2층 복도에 마련되어 있으며 투호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는 팬들을 위해 99즈 선수들이 직접 부른 ‘까치까치설날은’ 노래 영상을 송출한다. 영상엔 구단에서 준비한 설 깜짝 선물이 증정되는 히든 이벤트가 함께 준비돼 있다.

2층 복도에서 진행하는 현대모비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사랑의 바스켓 참여자에겐 호텔 숙박권과 건강검진권, 현대모비스 패밀리박스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패밀리박스는 현대모비스의 2021-2022시즌 모든 후원사의 경품이 들어 있는 100만 원 상당의 선물 박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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