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소속사 합동 콘서트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DIMENSION : ANSWER)'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정원은 지난해 마지막 날 펼쳐진 하이브의 합동 콘서트 위버스콘에 대해 "저희가 막내 그룹이었다. 세븐틴 선배님 리허설을 관객석으로 가서 봤다. 배울 게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에 참여 아티스트 분들 모여서 새해 인사 카운트다운을 하는 게 있었는데 진짜 가족처럼 따뜻한 분위기로 잘 호응해주셔서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엔하이픈은 앨범 준비, 팬미팅, 시상식 등을 동시에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정원은 "저희가 리패키지 앨범이라 정규 1집 앨범과 시상식, 팬미팅을 동시에 연습했다. 리패키지 앨범 연습은 빨리 시작했는데 동시에 진행하다 보니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다. 시상식 끝나고 나서는 리패키지 앨범에 집중했던 것 같다. 준비 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그만큼 한 번 연습할 때 한 번에 몰아서 한 연습이 많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하루에 쉬는 시간 포함해서 7~8시간 정도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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