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베리베리 민찬 외모 평가 논란 / 사진=DB |
7일 베리베리 멤버 민찬, 호영, 강민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생방송으로 소통했다.
이날 민찬은 "중학교 3학년 때 우리 학교에 누가 전학을 왔는데 걔가 연예인이라고 하더라"며 "그 친구가 말한 팀 이름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보면 실제로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앨범이 나오거나 노래가 나온 건 아니"라며 "그 팀 멤버 중 하나였다. 그때 제 환상이 깨졌다. 당시에 연예인들은 예쁘고 잘생기고 별개의 세상 같은 사람들이었다. 근데 되게 친근하더라. 학교에 화장을 하고 오진 않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찬은 "그 친구가 특출난 외모가 아니었다. 연예인도 사람이구나 싶었다"며 "학교에 다닐 때 흰색 차량을 타고 다녔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멤버 호영, 강민이 "선배님이었구나" "그런 얘기를 왜 하냐"고 수습했다.
그러나 민찬은 팀 이름의 초성과 글자 수를 이야기한 뒤 "내 개인적인 감상"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 장면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고, 현재 문제의 영상은 삭제된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