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하이키가 데뷔 과정을 공개했다.

5일 하이키(리이나, 서이, 옐, 시탈라)의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먼저 서이는 "오랜 시간 기다린 끝에 서 있는 기분이다. 하루하루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 팬분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데뷔 과정에 대해 옐은 "저희는 몸과 마음이 밝고 건강한 하이키가 되기 위해 모인 어벤져스 멤버들이다. 저희가 각자 꿈을 위해 달라온 시간은 다르지만 네 명이 모이게 된 건 약 1년 정도 된다. 1년의 시간 동안 모든 열정과 노력을 다했기 때문에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데뷔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도 언급했다. 서이는 "다른 아이돌 분들도 그렇겠지만 또래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점이 아쉬운 것 같다. 그래도 그 시간 동안 하이키 멤버들과 더욱 더 끈끈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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