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여자친구 유주가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을 뗀다.

유주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활동은 여자친구 이후 1년 2개월 만의 컴백이자, 솔로 데뷔의 신호탄이다.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유주의 솔로 데뷔일은 18일이다. 첫 발걸음부터 미니앨범으로 준비한 점도 인상적이다. 앨범 명은 'REC.', 레코딩을 의미하는 줄임말이다.

비주얼적인 임팩트도 인상적이다. 이미지 전체를 지배하는 강렬한 레드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아하게 퍼져있는 드레스와 함께 유주의 눈빛 역시 매혹적이다.

유주는 지난해 9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새식구로 합류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유주의 음악적 역량이 매우 놀랍게 여겨질 앨범"이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뜻깊은 첫 출발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유주는 18일 첫 솔로 앨범 'REC.'가 발매 되기 전까지 다양한 티저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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