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주니엘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와 이별했다.

22일 C9엔터테인먼트는 "주니엘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니엘의 새로운 출발과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니엘은 지난 2012년 '마이 퍼스트 준(My First June)'으로 데뷔한 실력파 솔로 아티스트다. 이후 '일라일라(illa illa)', '물고기자리', '나쁜 사람', '에버래스팅 선셋(Everlasting Sunset)',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 '삐뚤빼뚤' 등 곡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주니엘은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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