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야생돌' 데뷔조 14인이 노래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은 1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파이널 생방송 곡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을 발매한다.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야생돌' 파이널 생방송의 엔딩을 장식할 노래다.

'야생돌' 14인은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에 자신들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아 진심을 전한다.

특히 함께한 지난 날의 추억과 앞날에 대한 기대를 표현한 가사와 '야생돌' 14인의 감성적인 보컬이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 싹쓰리 '그 여름을 틀어줘'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이자, '야생돌'의 두 번째 타이틀곡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를 작업한 심은지가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에 힘을 더해 또 한 번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은 1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16일 오후 9시에는 '야생돌' 데뷔조 14인 방태훈, 이창선, 이재준, 임주안, 김지성, 윤준협, 서성혁, 이재억, 김현엽, 박건욱, 정현우, 박주언, 김기중, 노윤호 중 최종 데뷔 멤버를 발표하는 파이널 생방송이 진행된다.

'야생돌' 파이널 생방송은 아시아 대형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JOOX를 통해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에서도 동시 생중계돼 아시아 전역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