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6일 오후 7시 원주 동부와의 홈경기를 '주한미군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 개시를 알리는 애국가를 미8군 밴드가 노래한다. 하프타임에는 USO 주니어 치어리더의 공연이 펼쳐진다.

2010-2011시즌부터 시작돼 5번째를 맞이하는 '주한미군의 날' 행사에는 용산, 파주, 평택, 오산 등의 주한미군 및 가족들에게 경기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 승리시에는 팬 20명을 대상으로 김동우, 이시준, 김명훈, 김태주, 조한수 선수와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또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올림픽병원 자기공명영상(MRI) 촬영권,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도미노피자, Dole바나나, 썬더스 싸인볼, 썬더스 캘린더, 월간 농구잡지 점프볼 등을 경기 중 관중참여 이벤트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