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성생명이 하나원큐를 꺾고 승률 5할을 회복했다.

삼성생명은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의 홈경기에서 80-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5승5패를 기록, 승률 5할에 복귀했다. 4위를 유지한 삼성생명은 공동 2위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상 6승3패)을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하나원큐는 1승9패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서 최하위로 추락했다.

이주연은 15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고, 부상에서 돌아온 배혜윤도 13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제몫을 했다. 강유림은 12득점, 윤예빈은 10득점을 보탰다.

하나원큐에서는 양인영이 24득점 8리바운드, 신지현이 20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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