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NCT 천러가 제240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한다. NCT 팬덤 엔시티즌의 열렬한 참여로 11월 22일 단 하루, 총 투표수 6626만9934표를 받아 이루어낸 결과다.

지난 22일 천러가 스물한 번째 생일을 맞아 엔시티즌이 똘똘 뭉쳤다. 천러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은 각종 SNS 채널에 ‘#별들을이어_천러라_이름붙인날’ 해시태그를 올렸다. 이와 더불어 ‘최애돌’ 투표를 독려해 기부요정을 달성시켰다.

천러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천러는 처음 기부요정에 선정된 기록으로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83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천러가 속한 NCT는 12월 14일 정규 3집 ‘Universe’ 발매를 앞두고 티저를 공개함으로써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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