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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하이픈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9일 KBS 아레나에서 두 번째 팬미팅 ‘2021 ENHYPEN [EN-CONNECT : COMPANION]’(이하 ‘EN-CONNECT : COMPANION’)을 개최한다. 지난 2월 ‘EN-CONNECT’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첫 번째 팬미팅 이후 9개월여 만에 개최되는 팬미팅이다. 전 세계 엔진(ENGENE)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번 팬미팅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 봤다.
#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엔진 만난다
이번 ‘EN-CONNECT : COMPANION’은 온라인 스트리밍과 오프라인 공연으로 동시 개최된다. 이로써 엔하이픈과 엔진은 9개월여 만에 다시 얼굴을 마주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됐다. 이번 팬미팅은 특히 엔하이픈의 데뷔일인 11월 30일을 앞두고 개최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엔하이픈은 오랜만에 만나게 된 전 세계 엔진들과 함께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 엔진과 함께 만드는 팬미팅
지난 5일 엔하이픈의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엔진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공개됐다. 엔하이픈 곁에서 함께한 지난 1년 동안 엔진에게 가장 의미 있는 물건이 무엇이었는지부터 엔하이픈이 건넨 질문에 팬들이 답하고, 엔하이픈에게 전하고 싶은 한 마디를 육성으로 전달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가 펼쳐져 엔하이픈과 엔진이 함께 만드는 팬미팅에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 멤버들도 설렘 가득, 새로운 곡 공개 예고
팬미팅을 하루 앞둔 엔하이픈의 각오 역시 남다르다. 엔하이픈은 18일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데뷔 후 두 번째 팬미팅으로 엔진 여러분을 만나는 자리여서 무척 떨리고 설렌다.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몇 배 더 멋있어진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공식 SNS에 다양한 이모티콘을 통해 어떤 곡을 만날 수 있는지 추측할 수 있게 한 ‘EN-CONNECT : COMPANION - SETLIST NAVIGATION’이라는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엔하이픈이 EN-CONNECT : COMPANION에 함께하는 엔진들을 위해 엄청난 곡을 준비했다는 건 안비밀”이라며 호기심을 더한 가운데, 양일 간의 공연에서 새로운 곡과 함께 서로 다른 곡들도 만나볼 수 있을 것임을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엔하이픈의 두 번째 팬미팅 ‘EN-CONNECT : COMPANION’은 내일(19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20일에는 일부 일본어 곡이 포함된 Japan Version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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