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가수 박지윤이 남편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반가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3일 월간 매거진B의 10주년 행사장에서 찍힌 것으로, 나란히 앉아있는 박지윤, 조수용 부부의 모습이 눈에 띈다. 박지윤은 해당 행사의 게스트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윤이 자신의 SNS에 남편인 조수용 대표의 사진을 게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2019년 박지윤은 조수용 대표와 결혼 소식을 알려 큰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올해 1월 딸을 출산했다.

박지윤은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직접 출산 소식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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