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신예 박보연이 웹드라마 ‘숨은 그 놈 찾기’ 주연으로 발탁됐다.

8일 박보연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박보연이 웹드라마 ‘숨은 그 놈 찾기’ 주연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찍자 스튜디오와 G마켓 글로벌샵이 공동으로 선보이는 웹드라마 ‘숨은 그 놈 찾기’는 여주인공 순정을 두고 펼쳐지는 4각 관계 연애 속에서, 순정에게 집착하는 스토커를 찾는 미스터리 로맨스 스릴러.

박보연은 극중 여주인공 심순정 역을 맡았다. 할 말은 다 해야 하고 내숭 없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1년차 직원이다. 아이돌 ‘아스트로’ 멤버 MJ와 라키, 배우 한기찬과 4각 관계를 그려낸다.

2019년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박보연은 실감 나는 악역 연기로 이어진 시즌 2에서도 활약을 펼쳤는가 하면, 가수 정효빈의 ‘달리진 니 마음’과 소란의 ‘기적’ 등 여러 뮤직비디오에 출연에 남다른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숨은 그 놈 찾기’는 G마켓 글로벌샵 공식 유튜브 채널 ‘인싸오빠’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오는 9일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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