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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하이픈 / 사진=DB |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6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지난달 12일 발표한 첫 정규 앨범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08위를 기록했다.
'디멘션 : 딜레마'는 지난주 '빌보드 200'에서 전작 대비 7계단이나 상승한 11위에 오르며 자체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2주 연속 메인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한 것은 물론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10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 16위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이하 '핫 트렌딩 송즈') 차트에도 여러 곡을 등재시켰다. 이번 '핫 트렌딩 송즈' 주간 차트에서 타이틀곡 '테임드-대쉬드(Tamed-Dashed)'가 8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후속곡 '어퍼 사이드 드리밍(Upper Side Dreamin)' 13위, '블록버스터(Blockbuster /액션 영화처럼) feat. 연준 of 투바로우 바이 투게더'가 18위에 올랐다.
또한 음원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점수, 소셜미디어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계량화해 아티스트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가늠하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6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엔하이픈은 지난달 31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정규 1집 활동을 마쳤다. 오는 19일에는 두 번째 팬미팅 '엔-커넥트: 컴패니언(EN-CONNECT : COMPANION)'을 열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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