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리틀크러쉬', '고막남친' 등의 수식어로 차세대 발라더 자리를 예약했던 가수 지진석이 컴백 소식을 알렸다.

그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뮤지컬, 연극 등에서 활발할 활동을 보여준 지진석은 최근 컴백 티저를 공개하며 21일 신곡 발매를 선언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 따르면 신곡 제목은 '12.19km'이며, 긴 머리로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은 지금까지 불러온 곡들과는 다르게 '찐 발라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진석은 최근 음악 뮤직극 브릴리언트의 주인공으로 낙점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1일 신곡 발매를 시작으로 12월에는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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