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15일 발매를 앞둔 3번째 미니앨범 ‘투 유’(To You)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긴 오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HYNN(박혜원)의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는 11일 0시 ‘우리 좀 걸을까’를 시작으로 12일 ‘남자가 되면’, 13일 ‘럴러바이’(Lullaby) 순으로 하이라이트 음원이 게재돼 시선을 끌었다.

앞서 가수 카더가든과 함께 한 듀엣곡 ‘내 사랑’ 음원 전곡을 파격적으로 선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던 HYNN(박혜원)은 이후 수록곡들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통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해 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가장 먼저 하이라이트 음원이 공개된 ‘우리 좀 걸을까’는 작곡가 스무살의 어쿠스틱한 감성과 HYNN(박혜원)의 사랑스러운 보컬이 잘 어우러진 노래로 설레고 풋풋한 감정을 담고 있다. ‘럴러바이’는 HYNN(박혜원)이 직접 쓴 일기에서 모티프를 얻어 만들어진 노래며 ‘투 유’의 더블 타이틀곡이기도 한 ‘남자가 되면’은 남녀 사이의 이해할 수 없는 마음을 담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투 유’, ‘남자가’ 되면‘을 포함해 ‘내 사랑’, ‘우리 좀 걸을까’, ‘럴러바이’까지 총 5곡으로 구성된 HYNN(박혜원)의 미니 3집 ‘투 유’는 프로듀서 정키, 가수 카더가든, 작곡가 황현 등이 참여한 역대급 크레딧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투 유’의 오프라인 발매는 28일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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