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김희재가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김희재의 첫 번째 팬콘서트 '별, 그대'가 8일 전 회차 매진됐다. 특히 김희재는 티켓 오픈 1분 만에 2회차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팬덤 화력을 뽐냈다.

30일과 3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별, 그대'는 김희재의 소속사 복귀 후 팬들 '희랑별'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회차 티켓이 모두 매진되자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 가득한 글이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레퍼토리의 무대를 예고한 김희재의 첫 팬콘서트 '별, 그대'는 그동안 팬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앞서 김희재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팬분들이 댓글로 희재도 빨리 팬미팅 해주라~ 단콘 해주라~ 라고 하셨는데 우리도 조만간 만나요 희랑"이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과의 만남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김희재는 2022년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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