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아티스트 우디 고차일드(Woodie Gochild)가 입대 전 마지막 신곡을 발매한다.

우디 고차일드는 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Feather’s letter (피더스 레터)'를 발매한다. 1일 'Feather’s letter'의 발매 D-1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Feather’s letter'는 지난 6월 우디 고차일드가 발매한 EP 'SWOOP!'에서 전달했던 불사조의 뜨거움과 연결되는 콘셉트의 신곡이다. 티저 이미지에도 'Feather’s letter'라는 제목과 함께 핑크 색감의 깃털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번 'Feather’s letter'는 우디 고차일드가 군 복무 전 마지막으로 발매하는 신곡이라 더욱 뜻깊다. 우디 고차일드는 현역 육군병으로 입대, 오는 5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

이에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 동안 우디 고차일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Feather’s letter'에서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디 고차일드는 지난 6월 3년 만의 EP 'SWOOP!'을 발매하고 업그레이드 된 음악을 선보였다. 불사조를 콘셉트로 내세운 해당 앨범은 영원히 죽지 않는 전설의 새처럼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고 화려하게 부활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수록곡 'POGBA (Feat. pH-1)'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에 언급되는 등 음악과 축구 팬들 모두에게 관심을 받았다.

4개월 만에 의미있는 신곡으로 돌아올 우디 고차일드의 'Feather’s letter'는 오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