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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 /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
에이스(준, 동훈, 와우, 김병관, 찬)는 지난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리패키지 앨범 'Changer : Dear Eris (체인저 : 디어 에리스)'를 발매했다.
지난 6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SIREN:DAWN (사이렌 : 던)' 이후 3개월 만의 컴백을 알린 에이스는 이번에 팬들을 향해 뮤직 러브레터를 보냈다.
타이틀곡 'Changer'는 '우리는 함께였고, 또한 언제나 함께 일 테니 네가 힘들 때마다 언제나 달려가겠다'라는 마음을 담았다. 드라마틱한 전개와 함께 강렬한 비트와 몽환적인 신스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특히 'Changer : Dear Eris'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와 노르웨이, 포르투갈의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 브라질, 필리핀에선 2위와 인도네시아, 태국, 터키, 싱가포르에선 3위를 기록했다. 팝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미국에선 12위, 영국에선 19위에 올라 에이스의 글로벌 인기를 짐작케 했다.
'Changer'도 아르헨티나 아이튠즈 송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Changer : Dear Eris'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미국 트위터에서 '#ACE_Changer'로 트렌딩 5위를 기록하며 K팝 대세의 면모를 드러냈다.
'Changer'의 뮤직비디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에이스는 팬들이 보낸 응원 메시지에 힘입어 밝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청량한 매력이 돋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많은 글로벌 팬들은 각종 음원 사이트와 SNS를 통해 "에이스의 즐기고 있는 모습이 내 마음까지 상큼하게 한다" "에이스 청량 맛집" "믿고 듣는다" 등의 다양한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Changer'부터 'INTRO : Revolutions(인트로 : 레볼루션스)', '해주고 싶은 한마디(Talk you down)', 'Remember Us(리멤버 어스)', 'Black and Blue(블랙 앤 블루) (Complete ver.)', '진도 아리랑 (Prequel)', 'Down(다운) (Kor ver.)', '선인장(CACTUS) (Remix ver.)', '선인장(CACTUS) (Eng ver.)', CD에만 있는 'Remember Us Inst. (Secret Voice Letter) (시크릿 보이스 레터)'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꾸준한 글로벌 성장세를 증명해온 에이스가 새 앨범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두 번째 리패키지 앨범 'Changer : Dear Eris'로 컴백한 에이스는 4일 온라인 쇼케이스, 팬미팅을 개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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