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서은광의 올백머리에 감탄했다.

비투비는 30일 스페셜 앨범 '포유 : 아웃사이드(4U : OUTSID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이 자리했다. 임현식, 육성재는 군 복무 중이다.

이날 서은광은 "Mnet '킹덤'을 하면서 사랑과 관심을 많이 받은 다음 앨범이라 책임감과 나름대로 변신, 도전이 있는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머리도 오랜 만에 이렇게 탈색한 거 아니냐"고 물었고, 서은광은 "8시간 정도 샵에 있었다"고 털어놨다.

비투비는 이번 앨범 티저를 통해 관능적인 '어른 섹시'를 뽐냈다. '어른 섹시'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를 묻는 질문에 서은광이 2표, 이민혁이 1표, 이창섭이 1표를 받았다.

이창섭은 "은광이 형이 올백 머리 하면서 한 번도 본 적 없던 얼굴을 봤다.18살 때부터 봤는데 빡빡이는 봤지만 올백머리는 처음 봤다. 진짜로 한 번도 본 적 없는 얼굴이 있더라. 나름 잘 어울렸다. 이번 앨범에서 최대 수혜자가 은광이 형이 아니었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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