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뮤지컬 배우 김려원(Ryeowon)이 새롭게 기획한 연작 싱글프로젝트로 대중을 만난다.

25일 정오에 발매 예정인 김려원의 연작 싱글프로젝트 첫 번째 곡 '론리 나잇(Lonely Night)'은 미디움 템포의 모던록 곡으로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자유로운 김려원만의 강렬하고도 섬세한 창법이 인상적인 곡이다.

김려원은 자전적이고도 일상적인, 누구나 겪었을 일들이지만 각자 서로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이야기들을 연대기적인 느낌의 서사로 풀어낼 예정이다. 1년간 3, 4주의 간격을 가지며 발표할 계획이다.

김려원 측 관계자는 "앞으로 1년간 계절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정성을 기반으로 곡과 곡이 서로 이어지고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뮤지컬 '헤드윅'과 '해적' 등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김려원은 다수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려왔다. 김려원은 대부분의 트랙에 작사가로 작업했으며 앨범 아트도 손수 디자인 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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