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컴백과 동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일 발매된 더보이즈의 미니 6집 타이틀곡 ‘스릴 라이드(THRILL RIDE)'가 발매 직후인 9일 오후 9시 기준 벅스 1위, 바이브 2위, 멜론 실시간 8위를 기록한 데 이어 해외 16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화려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국내 차트의 경우 벅스 1위, 바이브 2위, 멜론 실시간 8위에 오른 데 이어 새 앨범 전곡이 차트에 진입하는 매서운 기록을 입증했다.

해외 성과 역시 뜻깊다. 더보이즈는 인도네시아, 멕시코, 필리핀, 태국 외 16개국 송 차트에서 각각 정상에 등극해 눈길을 모았다. 또 베트남, 폴란드 등 4개 국가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총 35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특히 더보이즈는 예사롭지 않은 상승세를 바탕으로 ‘팬덤’ 파워를 확인할 수 있는 음반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남다른 성과를 거두며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새롭게 써 내려갈 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앞서 더보이즈는 같은 날 오후 8시, 네이버 NOW를 통해 글로벌 생중계된 미니 6집 ‘스릴링’ 발매 기념 컴백쇼를 통해 응원해 준 모든 팬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타이틀곡 ‘스릴 라이드’ 퍼포먼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 더보이즈는 앨범 언박싱, 포인트 안무인 ‘롤러코스터’ 안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팬 서비스로 성황리에 컴백쇼를 마무리했다.

더보이즈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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