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판타지돌' 킹덤이 영상통화 팬사인회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한다.

22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킹덤(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이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글로벌 팬덤 '킹메이커'를 대상으로 온라인 팬사인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팬사인회는 킹덤의 컴백 활동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된 깜짝 이벤트다.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사진과 포토카드 등 다양한 선물은 물론, 멤버들과 영상통화로 소통하며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지난 1일 발매한 킹덤의 이번 미니앨범은 미국과 멕시코의 아이튠즈 댄스 차트 1위를 비롯해 한국, 프랑스, 영국, 일본 등 25개국의 아이튠즈와 애플뮤직 각종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 킹덤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데뷔 남자 아이돌 중 차트 진입 그룹은 킹덤이 유일하며, 최고 순위다.

킹덤은 '일곱 왕국에서 온 일곱 명의 왕'이란 의미의 팀명이다. 거대한 세계관과 웅장한 퍼포먼스로 '판타지돌'로 불리며 4세대 아이돌 최대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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