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재즈 R&B 싱어송라이터 다비(DAVII)가 ‘괴물 신예’ 블루디와 함께 한 신곡 ‘열이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소속사 올웨이즈 측은 지난 9일 다비의 스페셜 싱글 ‘Don’t play me love(돈 플레이 미 럽)’ 수록곡 ‘열이 나(Feat. Blue.D)’ 오피셜 비디오를 오픈했다.

신곡 ‘열이 나(Feat. Blue.D)’는 지난달 19일 발매한 신보 ‘Don’t play me love’에 수록된 곡으로, 독특한 기타 리프와 재즈 풍 사운드가 만나 어둡고 끈적한 느낌이 물씬 나는 노래다. R&B와 POP 사운드에 여름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가 담긴 솔직한 노랫말이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작업실에서 교감을 나누고 있는 다비와 블루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뜨거운 눈빛 속에 담긴 복잡 미묘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또한 다비와 블루디의 치명적인 비주얼과 세련되면서도 유니크한 보컬, 빈티지한 영상미가 어우러지며 곡의 감성을 한껏 배가시켰다. 특히 다비의 섹시한 남성미가 매혹적인 무드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비의 신보 ‘Don’t play me love’은 ‘암오케(Feat.픽보이)’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발매 직후 수록곡 ‘Don’t play me love(Feat. 키노)’과 ‘열이 나(Feat. Blue.D)’ 모두 각종 음원 차트의 재즈 장르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천재 재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탁월한 음악성을 입증했다.

다비는 앨범 활동을 비롯해 현재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2’에 출연, 뛰어난 보컬 실력과 독보적인 음악적 감각으로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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