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예지가 끈적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지난 29일 오후 6시 예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예지의 ‘시크릿토(Secreto)’ 안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예지는 올 블랙 의상과 물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강렬한 댄스와 매혹적인 눈빛까지 더해 몽환적인 섹시함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시크릿토’ 안무 영상을 통해 끈적한 매력을 발산한 예지는 고혹적인 퍼포먼스로 섹시한 자태는 물론, 감미로운 보이스로 전 세계 팬들의 팬심을 저격했다.

지난 2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예지의 ‘시크릿토’는 스페인어로 ‘비밀’이란 뜻으로, 비밀스럽게 숨겨둔 남녀의 감정을 노래하는 곡이며, 약 6개월 만에 컴백한 예지는 ‘시크릿토’로 또 한번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또한 앞서 2012년 걸그룹 피에스타(FIESTAR)로 데뷔한 예지는 솔로로 전향 후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 ‘홈(HOME)’부터 강렬한 래핑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미묘(迷猫)’, 아련한 음색을 더한 ‘레이닝 올 나잇(Raining All Night)’은 물론, DJ오즈그린과 EDM(이디엠) 컬래버를 통해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을 자랑한 바 있다.

앞으로도 예지는 다양한 활동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만능 아티스트 면모를 뽐내며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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