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신예 밴드’ 9001(나인티오원)이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일 밴드 9001의 소속사에 따르면 9001은 7월 3일, 4일 양일간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시놉시스-프롤로그(Synopsis-prologue)’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를 연주하는 밴드 9001의 콘서트 시리즈 ‘시놉시스(Synopsis)’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9001은 ‘시놉시스(Synopsis)’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 ‘프롤로그(prologue)’로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와 오랜 시간 탄탄하게 다진 실력을 팬들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월 개최된 9001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롤링 26주년 기념 공연 : 9001’s 1st Concert’는 티켓 오픈 하루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정식 데뷔 전부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9001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9001은 JTBC ‘슈퍼밴드’, KBS1 ‘올댓뮤직’, 광주 MBC ‘아시안 탑밴드’ 등에 출연해 자신들만의 색깔이 확실한 음악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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