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무브 투 헤븐' 배우 이제훈이 상구 역을 소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운동을 했다고 알렸다.

24일 배우 이제훈이 넷플릭스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극본 윤지련·연출 김성호)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 정리사 그루와 그의 후견인 상구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제훈은 극 중 잘 나갔던 복싱 선수 상구 역을 소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운동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상구의 성격뿐 아니라 이미지도 잘 표현을 하고 싶었다"며 "일주일에 6일은 기본적으로 2시간씩 운동을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하라고 하면 못 할 것 같다. 근력운동이라 너무 힘들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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