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존쿡 델리미트가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태희(OK저축은행)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지현(한화큐셀), 장은수(애니체), 미디어 프로로 활동 중인 박진이 등 총 4명을 후원한다.

존쿡 델리미트는 17일 선수 후원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골프 마케팅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후원계약으로 네 명의 선수는 존쿡 델리미트 기업 및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이태희는 '존쿡 델리미트' 로고가 들어간 의류를 착용하고 2021시즌 경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태희는 2004년 프로 입문해 매경오픈 대회 사상 첫 2연패(2019-2020년 우승)를 달성하는 등 KPGA 통산 4승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현은 KLPGA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KPGA,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와 뛰어난 실력으로 탄탄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장은수는 2017년 KLPGA 신인왕을 수상했으며, 박진이는 현재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존쿡 델리미트 관계자는 "KPGA와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운동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존쿡 델리미트와 함께 2021시즌 건강하고 즐거운 투어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존쿡 델리미트는 골프 스포츠 대중화에 기여한 KPGA, KLPGA 선수들에게 후원을 진행해, 향후 존쿡 델리미트의 잠재적 고객들에게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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