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신수현이 그룹 세븐틴의 디에잇(THE 8)의 싱글 ‘사이드 바이 사이드’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존재감을 펼쳤다.

신수현은 13일 공개된 디에잇의 솔로 디지털 싱글 ‘사이드 바이 사이드’ 뮤직비디오에서 디에잇의 애정 공세를 받는 여주인공을 연기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신수현은 디에잇의 마음을 계속 거절하지만 이는 상상 속 장면으로 현실에선 자신도 마음이 있었음을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좋아하는 상대가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서운한 감정을 로맨틱하게 표현한 뮤직비디오에 달달함을 더해냈다.

연기는 물론 디에잇과 포인트 안무를 소화하는 신수현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끌었다. 신수현은 디에잇과의 환상 호흡으로 포인트 안무를 완벽 소화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신수현은 2019년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로 데뷔 후 다수의 광고와 뮤직비디오,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예다. 최근 6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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