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 故 종현 향한 그리움 고백…시청률 9.1%

입력2021년 03월 20일(토) 11:14 최종수정2021년 03월 20일(토) 11:16
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나 혼자 산다'에 출격해 故 종현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1부 7.6%, 2부 9.1%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부가 수도권 기준으로 6.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일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 혼자 산다'에 첫 입성한 샤이니 키의 일상이 공개됐다.

샤이니 키는 확 트인 한강뷰 집과 열혈 '개아빠' 일상을 공개했다. 한강이 보이는 뷰와 넓은 테라스, 텃밭은 물론, 모던한 주방과 드레스룸 등을 갖춘 집은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모았다.

키는 잠에서 깨자마자 반려견들의 밥 주기로 시작해 주부 9단 모드에 돌입, 깔끔한 집 청소와 미니 텃밭까지 가꾸며 눈길을 끌었다. 독특한 구조를 자랑하는 집에 키는 온전히 자신을 위한 공간인 '비밀의 방'도 직접 꾸몄다.

또한 키는 집들이 손님을 맞기 위해 통닭요리와 파스타를 양손으로 해내는 '요섹남'의 면모와 함께 주부의 향기가 진하게 우러나는 구수한 말투로 웃음을 유발했다.

키를 찾아온 손님은 소녀시대의 태연. 키는 태연에게 샤이니 멤버故 종현에 대한 그리움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활동을 하다 보니까 가장 중요한 보컬의 부재가 느껴질 수밖에 없더라"며 "요즘 활동도 재밌긴 하지만 진짜 재밌었던 것은 다같이 있었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새로운 것을 함께 헤쳐 나갔을 때였다"고 故 종현과의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최근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했을 때 "너무 그립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종현을 언급했던 키는 "계속 그 생각 했다. 음악 방송 1위를 했을 때 속마음이 나도 모르게 갑자기 튀어나왔다"며 이젠 피하지 않고 그립고 보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다고 진솔한 속내를 고백했다.

바쁜 일상을 보낸 키는 "내가 나만의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법을 배워가고 있는 과정인 것 같다"며 '비밀의 방'에서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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