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트와이스 정연이 팬덤 원스를 비롯한 수많은 팬들의 열띤 애정을 기반으로 3월 14일 5804만9483표를 받아 제130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정연이 태어난 지 8900일을 맞았다. 이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원스는 ‘최애돌’ 정연 커뮤니티에 ‘Happy 8900 Days Jeongyeon’ 문구와 함께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더불어 ‘최애돌’에서 화이트데이를 맞아 진행한 각종 이벤트에 활발히 참여하며 화력을 모았고 투표를 독려함으로써 기부요정을 달성시켰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정연은 처음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리며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정연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1100만 원이다.

한편, 정연이 매주 화요일 6시 공개되는 트와이스 자체 브이로그 ‘TW-LOG with SECRET FRIEND’의 첫번째 주자로 나섰다. 정연은 트와이스 멤버끼리 마니또를 정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를 진행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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