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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보름 / 사진=H&엔터테인먼트 제공 |
11일 한보름은 최근 종영한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한보름은 극 중 장서아 역이 분개하는 장면이 많아 에너지 소모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실제 성격은 장서아와는 다름은 언급하며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알렸다.
그는 "저는 에너지를 쓰는 만큼 채우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저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혼자 취미 활동을 할 수 있고 맛있는 걸 먹을 수도 있고 영화를 볼 수도 있고. 그런 시간 자체가 힐링이 되는 것 같다. 누구한테도 방해받지 않고 나를 충전해 줄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을 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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