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에이티즈 여상이 '더쇼' MC 연습을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2일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는 미니 6집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여상은 음악방송 MC 발탁에 대해 언급했다. 여상은 최근 위아이 김요한, 위클리 지한과 함께 SBS MTV '더 쇼' MC로 발탁됐다.

여상은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 숙소에서도 나무 젓가락을 입에 물고 책도 읽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MC는 "멤버들이 봤을 땐 어떠냐"고 물었고, 우영은 "제가 같은 방을 쓰고 있는데 연습을 정말 열심히 한다. 어제도 새벽까지 연습을 하고 대본을 외우더라. 너무너무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 친구가 자랑스럽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홍중은 "여상이가 어제 첫 대본을 받아서 외우더라. 보고 있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 우리 팀에서 MC가 나오니까"라며 "여상이가 다른 팀 분들 소개하는 걸 연습하는데 자랑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