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신사동호랭이 걸그룹' 트라이비(TRI.BE) 송선이 소녀시대 유리와 사촌지간이라고 밝혔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의 첫 번째 싱글 '트라이비 다 로카(TRI.BE Da Loca)' 발매 쇼케이스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송선은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연습생 생활을 9년을 했다. 어떻게 이렇게 시간이 흘러갔다"며 "데뷔 전부터 걱정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 사촌언니가 소녀시대 유리 선배님이다. 항상 곁에서 지켜봤을 때 뭐든지 완벽하게 하려는 모습이 인상에 깊었다. 저도 언니처럼 완벽하게 준비해서 꼭 성공해야겠다는 강박이 있었다. 그래서 더 많이 열심히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