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여경래 "6살 때 父 여의고 17살에 상경" [TV캡처]

입력2020년 10월 14일(수) 21:01 최종수정2020년 10월 14일(수) 21:01
TV는 사랑을 싣고 여경래 / 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스타 셰프 여경래가 어려웠던 가정형편을 떠올렸다.

14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중식 대가 여경래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중화 요리계의 살아있는 전설 여경래 셰프 형제가 출연했다. 앞서 중국 100대 요리 명인에 선정된 여경래는 "명인 416명을 뽑는데 그 안에서도 또 100명을 뽑는다. 제가 거기 선정된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아버지가 중국 사람이다. 그래서 중국인 학교를 다녔다"며 "아버지가 너무 일찍 돌아가셔 얼굴도 기억하지 못 한다. 중학교 졸업할 때 어머님이 공부를 더 못 시킨다고 했다. 제게 기술을 배우라고 했다. 하지만 기술이 뭔지 몰랐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여경래는 "왕서방을 따라 서울로 올라갔다"며 17살 어린 나이에 중국집에 취직했던 사연을 전했다. 여경래가 찾는 사람은 바로 인생의 사부님. 이후 여경래는 MC 김원희, 현주엽과 함께 과거 살던 집터를 찾아가며 옛 기억을 떠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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