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NBA 팬들의 '농구 갈증' 해소에 나선다.

코비 브라이언트, 스테판 커리, 레이 앨런, 크리스 보쉬 등 NBA 레전드와 최고의 선수, 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NBA SPOTLIGHT(이하 NBA 스포트라이트)'를 특별 편성한 것. NBA 재개 전까지 매일매일 시청할 수 있어 NBA를 기다리는 팬들의 허전함을 조금이나마 달랠 것으로 보인다.

NBA 스포트라이트는 30일 목요일까지 매일 오후 10시 스포츠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늘 밤에는 안타까운 사고로 우리의 곁을 떠난 '블랙 맘바' 코비 브라이언트 편을 만날 수 있다. 코비의 플레이, 목소리 등 생전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어 NBA 팬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1996년 LA 레이커스에서 데뷔한 코비는 NBA 챔피언 5회 달성, 파이널 MVP 2회 선정되는 등 소속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의 등 번호인 8번과 24번은 사상 최초로 한 구단에서 번호 2개가 영구결번으로 지정되는 기록도 남겼다.

이외에도 현대 농구의 패러다임을 외곽으로 바꾼 스테판 커리, 역대 최고의 슈터 중 한 명 레이 앨런, 마이애미에서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와 함께 '빅3'를 구축했던 크리스 보쉬, 16-17시즌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된 드레이먼드 그린 등 N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일대기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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