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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영2 / 사진=팽현준 기자 |
김효주는 25일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6605야드)에서 진행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간 김효주는 선두에 자리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김지영과 지한솔2도 김효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두 선수는 25일 1라운드 15번 홀까지 6언더파를 기록하며 순항했지만, 일몰로 인해 1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했다.
하지만 26일 오전 진행된 1라운드 잔여 홀 경기에서 각각 1타씩을 더 줄여 7언더파 65타를 기록, 김효주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김지현과 박현경, 김아림, 김소이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박채윤, 안나린, 이지현2, 이소미, 최민경, 송가은이 4언더파 68타로 그 뒤를 이었다.
안소현은 전날까지 4언더파를 기록했지만, 26일 잔여 홀에서 1타를 잃어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로 이소영, 이다연 등과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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