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경남FC가 양,한방 협진 병원인 창원당당한방병원과 한방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경남FC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19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한 창원당당한방병원에서 한방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창원당당한방병원 김병진 대표원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한방 협진 치료병원인 창원당당한방병원은 의료진의 숙련도와 양,한방 협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진료시스템을 지향하고,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친절한 상담과 눈높이에 맞춘 재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원의 대표적인 스포츠 재활 한방병원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면서 창원당당한방병원은 경남의 공식 한방지정병원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향상과 건전한 스포츠문화 형성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창원당당한방병원은 경남FC의 공식 의료지원 파트너 뿐만 아니라 공식 후원사로 SNS를 통한 홍보 및 홈경기시 광고 및 홍보 영상 노출의 해택을 받게 되며, 경남은 선수단 및 임직원, 유소년에게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나아가 시즌 티켓 구매자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당당한방병원 김병진 원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경남시민 분들을 위해 경남도민프로축구단을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 지역의 스포츠 의료 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당당한방병원 창원점은 앞으로도 스포츠 관련 종사자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경남FC를 위해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양,한방 협진 진료 병원인 창원당당한방병원과 연을 맺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각기 다른 분야지만,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FC와 창원당당한방병원은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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