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양세찬의 '파게트'가 '맛남의 광장' 멤버들에게 극찬받았다.

2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대파 농가를 찾아갔다.

가격 폭락으로 폐기되는 농가의 대파들. 1년 동안 기른 대파가 10분 만에 흙 속으로 들어가기에 이르렀따. 손해를 감수하고 대파를 출하하는 농가도 있었다. 갈아 엎으면 다른 작물 재배하는데 썩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 이에 '맛남의 광장' 멤버들은 대파 요리 연구에 나섰다.

양세찬은 필살 바게트에 파를 이용한 소스를 얹은 '파게트'를 만들었다. 송가인은 파게트를 맛본 뒤 놀라워 했다. 백종원 또한 미소 지으며 "짜증이 확 난다. 인정하기 싫은데"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몇 점 주겠냐"는 질문에 "별이 다섯 개"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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