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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지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ITZY는 지난 9일 두 번째 미니 앨범 'IT'z ME'(있지 미)와 타이틀곡 'WANNABE'를 발표하고 8개월 만에 컴백했다.
12일 0시에 공개된 'WANNABE' 안무 연습 영상은 23일 오전 2시경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넘어서며 열띤 인기를 입증했다.
해당 영상 속 다섯 멤버는 블랙 앤 레드 의상을 맞춰 입고 'WANNABE' 음원에 맞춰 완벽 칼군무를 선보였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멋지고 예쁜 '멋쁨' 비주얼과 특별한 쾌감을 선사하는 파워풀한 동작 그리고 포인트 안무인 미미미 춤과 히어로 춤이 강력한 중독성을 띤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퍼포먼스 비디오, 안무 연습 영상 무빙 버전, 라이브 프리미어 개인 직캠 등 'WANNABE'를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들을 공개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KBS, MBC, Mnet, SBS 등 각 방송사의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오픈한 무대 영상과 직캠도 유튜브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ITZY는 데뷔곡 '달라달라'와 2019 서머송 'ICY'(아이씨)를 통해 '무대 장인'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틴크러시 매력을 과시하며 3연속 히트에 성공, 대세 걸그룹의 입지를 다졌다.
'WANNABE'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일간·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뮤직비디오는 23일 오후 12시 기준 유튜브 6731만 뷰를 기록하며 1억 뷰 달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또 ITZY는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22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인기 돌풍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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