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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엠블럼 |
대전은 23일 "최근 스포츠 관람객들의 경기장 방문 동기에 응원문화 요소가 점차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대전은 새롭게 창단한 첫해인 만큼 경기장에 방문한 관중을 하나로 모으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신규 응원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신규 응원가는 지난 1월 창단식에서 공연된 오케스트라 버전의 응원가를 기초로 해 대전 출신 인디밴드 '버닝햅번'이 편곡 작업에 참여했다. 일반 관람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단순한 가사를 반복함으로써 중독성 있는 곡으로 재탄생했다.
대전은 새롭게 탄생한 신규 응원가의 확산을 위해 홈경기 프로그램에 '모든 관중이 함께하는 응원가 부르기' 시간을 배정, 관중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힘을 북돋을 예정이다.
한편 대전은 신규 응원가 제작을 기념해 '응원가 따라부르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우리는대전하나' 해시태그와 함께 구단 SNS에 게시된 신규 응원가를 다라 부르는 영상을 본인의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상세 참여방법은 구산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해 보급형 유니폼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팬들이 업로드한 영상을 활용한 응원가 홍보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대전은 향후에도 응원가, 치어리더 등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를 적극 개발, 팬 서비스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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