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플러에게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23일 조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을 비난하는 악플러를 향해 "왜 굳이 내 계정을 찾아 들어와서 막말을 하냐. 내가 연애가 처음이라고 했니. 사랑이 처음이라고 했지"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남 걱정할 시간에 네 앞가림이나 해. 네가 함부로 입 놀릴 사람이 아니야. 내 공간에 글 쓴 게 부러우면 너네도 나처럼 행복하게 살아라. 굳이 찾아들 와서 막말 써대도 내 긍정의 힘이 더 셋 서 나는 더 행복해지니까"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밝히며 공개 연애 중이다.

이하 조민아 SNS 글 전문

얘야. 왜 굳이 내 계정을 찾아들어와서 막말이니.
글 못 읽어? 연애가 처음이랬니? 사랑이 처음이랬지.
곧 남편 될 내꺼한테 올인하는 건 멋있는 거야.
자존감 없고 매달려대는 네 눈엔 죄다 그렇게 보이겠지.
앞에선 한 마디도 못하는 게 뒤에 숨어서 손가락질 놀리는 게 역겨운거야.
거울봐. 세상 더럽고 추한 건 거기 있어. .
개떡 같은 빵은 구운 적 없고 넌 내 삶에 논할 가치가 없고.
남 걱정할 시간에 네 앞가림이나 해.
네가 함부로 입 놀릴 사람 아니야, 나.
네 일에서 1등이라도 해보고 까불어.
내 공간에 글쓴 게 부러우면 너네도 나처럼 행복하게 살아.
굳이 찾아들 와서 막말써대도 내 긍정의 힘이 더 세서 나는 더 행복해지니까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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