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슈돌' 잼잼이의 아빠 문희준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문희준과 딸 잼잼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문희준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준비한 하트 모양의 뻥튀기, 강정을 딸 잼잼과 아내 소율에게 건넸다.

소율은 하트 강정보다 숫자가 적힌 편지에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영원히 사랑해'라는 뜻이 담긴 숫자 '012486'에 소율은 감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소율은 같은 날 문희준 생일이라는 사실을 깜빡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알아챈 문희준은 "까먹었지"라며 서운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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