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소지섭이 최동훈 감독 신작에 출연한다.

소속사 51K 관계자는 4일 스포츠투데이에 "소지섭이 최동훈 감독 신작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소지섭은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조우진 김의성 염정아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특히 소지섭과 최동훈 감독은 해당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만나게 돼 기대를 더한다.

다만 소지섭이 어떤 캐릭터를 맡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관계자는 "이번 영화는 워낙 극비로 진행되고 있다. 캐릭터나 분량 등은 베일에 싸여 있다"고 전했다.

소지섭은 현재 영화 '자백'(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자백' 촬영이 끝낸 후 최동훈 감독의 신작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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