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소년→고딩 파바로티→미스터트롯' 김호중, 반전의 반전 주인공

입력2020년 01월 10일(금) 10:12 최종수정2020년 01월 10일(금) 10:27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 / 사진=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고딩 파바로티'로 유명한 성악가 김호중이 '미스터트롯'에 등장했다.

김호중은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다.

그는 자신을 "'스타킹'에 나왔던 '고딩 파바로티'"라고 소개했다. 당시 그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성악가를 꿈꾸는 고등학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의 인생 스토리는 영화 '파파로티'로 제작되기도 했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유에 대해 "성악이 싫고 지겨워서 나온 것이 아니다. 노래하는 사람으로 불리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진성의 '태클을 걸지마'를 성악 느낌을 싹 빼낸 구성진 트로트 창법으로 소화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결과는 '올하트'였다.

불량소년에서 성악가, 그리고 트롯맨이 된 반전의 반전 주인공 김호중에게 노사연은 "정말 기본기가 탄탄하다. 어떤 노래든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원곡 가수인 진성은 "이 노래를 김호중이 리메이크해서 부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 소리의 귀재"라고 말했다.

이날 '미스터트롯'에는 김호중 외에도 복면을 쓰고 무대에 오른 삼식이, 그룹 NRG 출신 방송인 천명훈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