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프로농구연맹(KBL)이 오는 10월 11일부터 다음해 3월 5일까지 열리는 정규리그 경기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전 시즌과 달리 월요일 경기가 신설되며 평일 경기는 저녁 7시, 주말 경기는 오후 2시와 4시로 나뉘어 열린다.

총 6라운드 270경기가 치러지는 2014-15시즌 정규리그는 일부 팀의 홈 경기장 대관일정에 따라 라운드별 경기 수의 일부 차이가 발생했다.

오는 10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 SK와 인천 전자랜드의 1라운드 경기는 다음해 1월 4일 4라운드로 변경됐다. 또 오는 12월 27일 잠실실내체육관 개최 예정이던 서울 삼성과 고양 오리온스의 4라운드 경기는 11월 28일(금) 3라운드 경기로 편성됐다.

이에 경기일정 조정에 따른 라운드별 경기 기록 관리는 해당 경기 종료 후 원래 라운드 경기 기록에 포함되어 집계된다.


김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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