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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좀비랜드 더블탭 포스터 |
전편의 북미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화려한 귀환을 알린 영화 '좀비랜드: 더블 탭'(감독 루벤 플레셔)이 해외 실관람객 및 언론의 호평 반응을 25일 소개했다.
'좀비랜드: 더블 탭'이 전편을 뛰어넘는 북미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성공적 귀환을 알렸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18일 북미에서 개봉한 '좀비랜드: 더블 탭'은 개봉 첫 주 2680만 달러를 거둬, 지난 2009년 개봉해 첫 주 2473만 달러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1편 '좀비랜드'의 오프닝 스코어를 가볍게 넘어섰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작성하는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가 90%에 달해 앞으로 '좀비랜드: 더블 탭'의 흥행 화력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좀비랜드: 더블 탭'은 여전히 좀비들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탤러해시, 콜럼버스, 위치타, 리틀록이 새로운 생존자들과 함께 더욱 진화한 좀비에 맞선 생존을 그린 좀비액션이다.
해외 주요 매체에서는 "10년의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영화! 배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JOBLO.COM), "가장 이상적인 속편"(SAN FRANCISCO CHRONICLE), "솟구치는 아드레날린에 지루할 틈이 없다! 관객들도 만족할 거라 100% 확신한다!"(MOVIEWEB.COM), "거침없는 좀비랜드만의 유일무이 전매특허 웰메이드 좀비액션!"(SCREENRANT.COM), "박진감 넘치는 액션에 쌍 엄지척! 별이 다섯 개!"(Comicbook.com), "오리지널 멤버들의 흠잡을 데 없는 '케미'"(IGN), "영화가 주는 경쾌함에 관객들의 즐거움이 폭발한다"(ROLLING STONE) 등 극찬을 쏟아냈다.
국내 개봉은 11월 13일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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