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아침마당' 가수 김혜연이 행사를 다니며 축제까지 즐긴다고 전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올가을, 지역축제 갈 생각이 있나'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가수 김혜연은 "하루에 행사 5개 정도를 다닌다. 많게는 12개도 다녔다"며 "안 가본 축제가 있을까 생각했는 데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만큼 우리나라 축제가 많다. 스케줄이 복잡하지 않을 때는 가족과 같이 축제를 방문한다. 노래만 하고 돌아오는 게 아쉬웠다"며 "도심 속에서는 시간이 촉박해서 계절의 변화를 잘 못 느끼는데 봄에는 꽃 축제, 가을에는 단풍 축제를 다니면 계절의 변화도 느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다니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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